수요일 한차례 전국적 비...목요일부터 '추위'
11월부터 이어진 잦은 비날씨로 수확기인 제주감귤을 비롯한 월동채소류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도 잦은 비날씨와 추위가 있을 것으로 예고됐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는 내일(21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비가 내리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이번주에는 수요일인 23일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한차례 비가 내린 후 목요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위가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토요일까지 비 또는 눈이 간헐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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