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세계 희망장난감도서관 1호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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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세계 희망장난감도서관 1호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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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세계 희망장난감도서관 1호관이 다시 문을 열었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은 19일 제주복지관 1층에서 신세계 희망장난감도서관 1호관 확장에 따른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복지관 건물 1층으로 희망장난감도서관 확장 이전을 결정, 여기에 신세계 그룹이 1억원을 후원하면서 신세계 희망장난감도서관 1호관이 재개관하게 됐다.

경윤호 관장은 "이번 도서관 개관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욕구와 흥미에 맞는 놀이문화를 체험하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 희망장난감도서관 사업은 신세계 그룹이 아동들에게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저렴한 연회비로 장난감 대여는 물론, 키즈 카페처럼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세대의 경우 연회비와 대여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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