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귀농귀촌인들이 서귀포시민의 일원으로써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서귀포시도시민유치지원센터(센터장 김재웅)와 서귀포시 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고재영)가 함께했다.
이들은 토평동 소재 성요셉요양원과 경천요양원을 방문해 귀농귀촌 심화.창업연계 교육과정 중 천연염색.홈패션.실생활목공교육 참가자 40명이 만든 원목 식탁 등 물품 70여 점을 기부했다.
서귀포시 귀농귀촌인협의회 고재영 회장은 "최근 증가하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위화감 없이 어울리고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구분 없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20여개 과정의 귀농귀촌 기본 및 심화.창업연계교육을 총 1,048시간 운영해 892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고, 내년에도 교육을 운영해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적응하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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