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수열)는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중회의실에서 '제주 문화예술의 섬 조성 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수열 시인이 진행을 맡아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원 건축환경연구소광장 대표, 장선우 영화감독, 강요배 화가 등이 '내가 생각하는 문화예술의 섬'에 대해 발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 설계에 필요한 ‘문화예술의 섬’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 문화 분야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문화예술의 섬’은 무엇이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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