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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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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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까지 인증기관 자격 유지

서귀포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대민 정보화 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의 적정성을 심사한 결과,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 갱신을 획득해 오는 2018년 3월까지 3년간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기관의 자격을 얻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2년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최초 획득해 매년 사후심사를 거쳐 3년간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올해는 최초심사와 같은 방법으로 갱신심사를 실시한 후 정보보호관리체계의 적정성을 다시 한번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ISMS 유지, 개선 및 정보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보호분야 성과관리제도 도입 운영 ▲대민서비스 업무에 대한 개방보안 프로세스 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강화 노력 등에 대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심사위원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자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정보화 서비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전자정부 대민서비스와 질 높은 공공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보호관리체계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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