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주시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 JOB사업단과 함께 20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2015 제주지역 창업.창직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지역의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참신하고 독특한 창업.창직아이디어 발굴 및 안정적 사업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창업 및 창직 등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업분야는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장기간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분야, 제주문화.예술.향토자원과 연계분야, 기타 사회적 수요가 많은 기술집약적 분야에 대해 공모가 이뤄진다. 창직분야는 새로운 직업(무)을 발굴할 수 있고, 제주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분야, 기타 첨단기술집약적 분야에 대해 공모가 이뤄지고 있다.
공모전 창업부문 최우수자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4명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창직부문은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3명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귀포시 지역경제과,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에서 참가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시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과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연계해 시행하는 공모전으로써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제주지역의 청년취업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문의= 서귀포시 지역경제과(064-760-2811)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