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11명, 고졸자 9급시험 4명 선발 예정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한라중학교에서 제3회 지방공무원(7급, 연구.지도직, 고졸자 9급) 공채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제주에서 지방공무원 7급의 경우 일반행정직에서 7명 모집에 688명이 응시해 98.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의직은 4명 모집에 7명이 응시했다.
이날 치러진 고졸자 9급 공채시험에서는 농업, 해양수산, 시설(일반토목), 시설(건축)에서 각 1명씩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연구.지도직은 환경연구사 1명 모집에 48명이 응시해 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예연구사 학예일반분야는 1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했고, 학예연구사 지질분야에는 1명 모집에 4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제3회 공무원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20일 발표되며, 이어 12월8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실시된 필기시험 문제 및 가정답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go.kr/cop/bbs/selectBoardArticle.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답 이의제기 기간은 17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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