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제주도민 우정의날 7일 개최...제주현안 공유
상태바
명예 제주도민 우정의날 7일 개최...제주현안 공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계각층 명예도민 200여명 참석 예정

각 지에 퍼져있는 제주 명예도민들이 제주의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 라마다프라자제주에서 명예도민 부부 200여명을 초청해 '2015 제주도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홍훈 전 대법관, 유인촌 전 문화관광체육부장관, 전윤철 전 감사원장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예도민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자치도는 행사를 통해 제주발전에 힘쓴 명예도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제주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도정현안설명 등을 통해 제주에 대한 이해와 향후 제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등을 모색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에서 수도권 명예도민을 대상으로 개최해오던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를 전국에 있는 명예도민을 제주로 초청해 개최함으로써 달라진 제주의 위상을 입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탐라문화제 개막식 참가로 제주의 전통과 문화는 물론 올레길 탐방 및 돌문화공원 관람 등을 통해 제주를 직접 체험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차별화된 행사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