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현을생)와 방주재단사회사업센터(센터장 임장원), 비오토피아주민회(회장 박종규)는 1일 서귀포시청에서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 업무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홀로사는 노인 및 장애가구 가사도우미 지원, 가정위탁 및 기초수급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 등의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법인 방주산하 방주사회사업센터와 비오토피아주민회는 서귀포시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4300만원 상당의 현물과 성금 지원한 바 있으며, 매년 후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비오토피아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테마로 조성된 생태휴양형 주택단지로 지난 2004년 7월에 착공, 현재 203세대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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