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제주공항 귀성객.관광객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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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제주공항 귀성객.관광객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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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하루 입도객 5만명 육박...연휴기간 21만명 내도
추석연휴 첫날인 26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국제공항 도착대합실에서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삼다수를 나눠주며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4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가 26일 시작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는 관광객과 귀성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5일 4만4000여명의 관광객과 귀성객이 제주를 찾은 가운데, 26일에는 입도객이 4만9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총 21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휴 첫날인 제주국제공항 도착대합실에는 많은 귀성인파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번 연휴기간 중 국내선 항공편은 지난해 보다 99편(10.2%) 증편된 정기편 1030편, 특별기 43편 등 총 1037편이 운항된다. 항공기 좌석도 지난해 보다 14.5% 증가한 21만1010석이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내 호텔과 콘도미니엄, 펜션 등 숙박업을 비롯해 렌터카 등은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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