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귀성객 수송대책 등 점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추석연휴 첫날인 26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제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제주삼다수를 나눠주며 환영인사를 했다.
원 지사는 또 제주공항 종합상황실, 공항경찰대,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 귀성객 수송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원 지사는 "제주공항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처음 제주와 마주하는 장소로서 제주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첫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대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어 제주항여객터미널로 이동해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로 들어오는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운항관리실, 자치경찰단 항만사무소, 해경항만파출소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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