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서장 고성욱)는 2일 오전 7시20분부터 8시까지 오현고등학교 정문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동부서 이용규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 7명과 학부모 폴리스, 교사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생·학부모·선생님 상담, 24시 언제든지 환영!' 문구가 담긴 학교전담결찰관의 명함과 간식을 나눠주고, 4대악 근절대책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용규 과장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탈선 예방 등 선도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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