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여름 더위 계속...낮 기온 27도↑, '후텁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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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여름 더위 계속...낮 기온 27도↑, '후텁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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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날씨.<사진=기상청>

석가탄신일인 25일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26일에도 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낮에는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고 강한 일사로 기온이 많이 올라 평년보다 2~7도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

그러나 강한 햇살로 체감온도는 크게 높고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의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이 될 것으로 예고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0.5~1.5m로 낮게 일겠다.

한편 이번주에는 토요일까지 더위가 계속 이어지다가, 일요일인 31일쯤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차례 비가 예상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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