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과고 학생들이 제주도기능경기대회에서 발굴의 실력을 뽐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에서 열린 제35회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에서 다수가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제주도내 유일의 특허청 지정 발명·특허 특성화고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는 서귀산과고는 이번 대회에 5개 직종 2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자동차차체수리 부문에서는 금메달(김문길), 동메달(김수빈), 우수상(김용성)을 차지했다. 자동차페인팅 부문은 동메달(박준수), 우수상(오재익)을 받았다.

자동차정비는 동메달(이호민)을, 건축설계/CAD 분야에서는 금메달(양청원), 은메달(오관식), 동메달(강지현), 우수상(전인성)을 받았다.

입상한 학생에게는 상금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되고,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부여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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