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해피맘 프로젝트'...산모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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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해피맘 프로젝트'...산모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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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3회에 걸쳐 제주도내 저소득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대상자,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및 희망풍차 결연세대 출산 예정 109가구를 대상으로 산모용품(젖병, 오가닉 내의, 아기띠 등 18종)을 지원하는 '해피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해피맘 프로젝트'는 취약가정에게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제공하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다문화 및 북한이주민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자는 올해 4월부터 12월 사이에 출산 예정인 산모로 제출서류(산모용품 지원요청서, 대상자별 증명서, 출산 관련 증빙서류 등)를 구비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적십자사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서류심사 및 방문실태조사 등 적십자사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해피맘 프로젝트'는 렛츠런파크제주의 후원금 1천만원과 지난해 시행된 '제주사랑 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대회'를 통해 조성된 1000만원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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