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다운 건축정책 발굴 및 건축행정 개선을 위하여 27일 부터 ‘제주다운 건축정책 발굴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TF팀은 경관.건축.제도개선 분야로 구분해 각 분야 학계, 단체의 민간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0명을 위촉해 구성됐다.

앞으로 매주 1회 회의를 개최해 주제에 대한 검토의견 발표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해 제주다운 건축경관 조성을 위한 단계 설정 등 세부 실행계획 및 건축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발굴에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자치도는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 정립에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최근 제주다운 건축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제주건축 정체성 확립을 위한 발전방향'을 수립했다.

제주 건축기본계획을 개선 보완하는 한편, '제주형 총괄건축가' 제도 도입 등 건축전문가 인력 풀을 구축하고, 공공건축물 업무 지원체계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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