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농협 조합장 출마 김충희씨 "원로 의료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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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농협 조합장 출마 김충희씨 "원로 의료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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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한림농협 조합장 후보로 출마하는 김충희씨(51)는 "농협의료복지카드를 발급해 원로조합원 의료복지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농협의료복지카드는 한림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고, 원로조합원들이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안경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물리치료 등 의료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여성조합원들에게 리더십 교육과 맞춤형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에서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 외 조합원 복지를 위해 △농업인 사랑방 등 편의시설을 제공 △조합원 자녀들의 육아돌봄 서비스 지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 대폭 증액 △한림 동부, 서부, 남부지역에 ATM 추가 설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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