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0일 오전 서귀포경찰서 및 교통 관련 유관단체와 공동으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도심권 도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중앙로터리, 초원사거리, 동문로터리,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주변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차구획선에 주차하기 △건축주 부설주차장 개방 △운전.횡단보도에서 핸드폰 사용하지 않기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리플렛이 배부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부광진 서귀포시 부시장은 "올해를 교통문화지수 개선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5년이내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3월 한달 동안 '주차구획선에 적치물 놓지 않기'를 중점과제로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기계식부설주차장 개방 및 부설주차장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