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SKT, 특성화고 살리기 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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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SKT, 특성화고 살리기 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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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협약 체결...현장실습.멘토링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SK텔레콤이 제주지역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에 나선다.

제주도교육청과 SK텔레콤, SK텔레콤 협력사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30분 도교육청 제1상황실에서 '행복동행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기부 및 정보통신 특성화고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이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행복동행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특성화고 인재육성 및 고졸인재 취업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이 완료되면 SK텔레콤과 협력사는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 및 기술지원, 전문가 멘토링 활동을 비롯해 이동통신 강의 등 현장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학생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하는 등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선 취업 후 진학' 방향에 맞춰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다른 기업들과도 협력을 강화해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제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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