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는 6일 제주대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주대 허향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사)3D프린팅 산업협회 국연호 회장, 김정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역량과 기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3D 프린팅 관련 산업 전반에 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3D프린팅 관련 기술 및 정보교류, 공동연구, 기술개발, 교육, 인력양성, 공동사업 추진 및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국연호 회장은 “3D프린팅은 미래산업을 변화시킬 7대 기술로 선정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산업이며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이라고 말했다.
허향진 총장은 “3D프린팅 기술을 앞으로 학생교육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대는 3D프린팅 관련 교육 및 관련분야 창의적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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