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당도서관 인권영화상영회 '별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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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당도서관 인권영화상영회 '별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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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이야기 '사람이 되어라'의 한장면.<사진=사람이 되어라 캡쳐>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은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12월 10일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과 '인권영화상영회'를 갖는다.

이번 상영회는 7일 오후 3시 우당도서관 강당에서 인권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약72분 가량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이날 상양되는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는 △장애인의 현실을 다룬 '낮잠'(유진희 감독) △사회적 소수자 차별이야기 '동물농장'(권오성 감독) △사회에 만연한 고정된 남녀 성역할을 지적한 '그 여자네 집'(5인 프로젝트팀) △외모차별을 다룬 '육다골대녀(肉多骨大女)'(이애림 감독) △이주노동자를 다룬 '자전거 여행'(이성강 감독) △입시위주의 교육문제를 꼬집은 '사람이 되어라'(박재동 감독) 등 총 여섯 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우당도서관은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도서관이 운영한 '토요 꿈다락문화학교'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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