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위암 등 5대 암에 대한 무료 검진이 실시되고 있다.
검진대상은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종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예 예악 후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무료검진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지난해 11월 기준직장건강보험료 8만5000원 이하, 지역건강보험료 8만4000원 이하인 자다.
국가 암검진 결과 암으로 확진된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급여부분 중 법정본인부담금을 최대200만원까지, 의료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까지 최고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개별적으로 유료검진을 받아 암이 발견된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면서 "올해 안에 미루지 말고 검진을 받는게 좋다"고 당부했다.
문의=서귀포보건소(064-760-6031~4)<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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