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협회, 전남교육청 수학여행지원단 안전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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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협회, 전남교육청 수학여행지원단 안전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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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방문한 전남교육청 수학여행지원단이 안전체험을 진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연진)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제주도 일원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수학여행지원단 제주현장 안전체험을 진행한다.

전남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교사 등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체험은 교통 및 음식, 숙박, 체험상품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첫날 제주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씨스타크루즈'호를 탑승하며 선상안전을 체험을 진행했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지원단에게 제주로 오는 수학여행단에 지원하는 다양한 행정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수학여행시 체험할 수 있는 소규모 테마여행 상품인 천연염색체험과 감귤따기 체험, 제주자연유산센터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 수학여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학여행 최적지로서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해 침체돼 있는 제주수학여행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등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앞으로 수학여행단이 제주를 방문할 때 보다 쉽고 간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들과 협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지역 수학여행 업계는 조달청이 나라장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는 수학여행서비스에서 점검에서 차량, 숙박, 위생 등 안전사항 전반에서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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