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강풍특보...기온 뚝↓ '쌀쌀'
상태바
[날씨] 전국 곳곳 강풍특보...기온 뚝↓ '쌀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오후 2시 현재 구름영상.

일요일인 2일 전국 곳곳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 충청권과 전라권에 약하게 비가 오거나 빗방울 덜어지는 곳이 있고, 이외 지역 대부분은 비가 그쳤으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와 인천, 전북, 충남, 전남, 강원도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오후늦게는 제주도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제주도 앞바다 등에는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북상하는 제20호 태풍 '누리(NURI)'는 일본 오사카 쪽을 향해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