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제주 서부지역 학부모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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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제주 서부지역 학부모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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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오리엔탈호텔서 개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지난달 23일 서귀포칼호텔에서 서귀포시 동지역 학부모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내달 3일 학부모와의 마지막 공개토론회를 갖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달 3일 오후 3시 30분 제주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제주시 서부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시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대정읍, 안덕면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학교 만들기 △제주교육에 바란다 등이다.

토론방식은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토론을 한 후 투표를 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입론(개별 주장), 공유(개별 주장의 공론화), 상호토론(세부 쟁점에 대한 토론), 우선순위 투표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학부모들과 교육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라며, "학교를 우선하는 현장행정을 더욱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교육감이 앞장서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석문 교육감은 지난 9월과 10월 서귀포시 동지역과 제주 동부지역, 제주시 동지역 학부모들과 공개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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