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생활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추가 모집이 이뤄진다. 

서귀포시는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가구내 총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가 매달 10만원을 적립시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평균 25만원)을 매칭 지원해주는 상품이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 참여자가 매달 5∼10만원 적립시 내일키움장려금 및 내일키움수익금(평균 8만원)을 매칭 지원해 가입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이다.

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24일 오후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합리적 금융소비와 가치선택'이란 주제로 2014년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064-760-2531)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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