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칠성로 상가 간판 새단장..."확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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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칠성로 상가 간판 새단장..."확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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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간판개선사업 완료...180m구간 정비
칠성로 거리 간판개선 전(왼쪽)과 간판개선 후(오른쪽)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원도심 칠성로 상가에 복잡하게 설치됐던 간판들이 정비됐다.

제주시는 지난 25일 제주 칠성로 일대 180여m구간에서 추진하는 2차 간판개선사업으로 43개 업체에 96개 간판을 정비했다.

칠성로 간판개선 사업은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간판 등을 개선해 깨끗한 미관을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1차는 지난 2012년 보수당한의원부터 무진장횟집까지 64개 업소 82개 간판을 정비했고, 이번 정비에 43개 업체에 96개 간판을 정비해 총 107개 업체 178개 간판을 정비했다.

제주시는 앞으로 칠성로에 대해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제한 완화 고시'를 통해 허가나 신고를 하지 않고 설치된 광고물은 자진 철거하도록 계도하고, 이행하지 않는 경우 강제금을 부과해 개선 효과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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