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영수)는 24일 지역 새소망요양병원에서 민관 합동 화재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와 서부소방서 안덕119센터 등과 합동으로 요양병원 1층 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이날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훈련 및 입원환자 대피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또 환자의 대량 발생상황을 가정해 환자 이송 분산을 위해 보건소와 소방서, 병원 등의 연계체계 등 자체 매뉴얼을 재점검했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지난 7월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보건관련 합동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취약한 시설을 보완하기도 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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