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홍승선)는 19일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 등을 정성껏 마련해 어려운 장애인 30가구에 전달했다.
표선면 장애인지원협의회는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두 달에 한번 장애인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장애인 나들이, 장애인을 위한 송년의밤 등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에는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총 5회에 걸쳐 확대 실시함으로써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으로, 표선면을 사랑과 나눔의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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