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동장 지경찬)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충만)은 15일과 16일 이틀간 서귀북초등학교와 서귀서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하논 일원에서 '벼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6월 진행한 모심기 체험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 재배하기 어려운 벼를 재배하는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직접 논에 들어가 벼를 수확하고, 논에 미꾸라지 방사 및 EM발효액 살포 등 수로 생태개선 활동을 펼쳤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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