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박성환)과 안덕면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하성용)는 30일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및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합동단속반원들은 관내 업체를 방문하여 홍보물 배포를 통한 계도활동 및 지도단속을 전개하였다.

중점 계도사항으로는 청소년의 출입 또는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서 이를 위반하는 행위, 청소년 불법 고용 및 출입 여부, 청소년 유해약물이나 청소년 유해물건 등을 청소년에게 판매, 대여, 배포하는 행위 등을 집중 지도하였다. 

안덕면청소년지도협의회 하성용 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전전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은 어른들의 몫이라면서 앞으로도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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