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천동(동장 오문옥)은 20일 영천동 공직자 봉사단 백록담 회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사는 노인 등에 제공할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백록담 봉사단원들은 이날 지역내 게스트하우스에서 기부한 이불 10여채를 수거해 세탁했으며, 이불은 다음 주 중 홀로사는 노인 등 저소득계층에 제공할 예정이다.
오문옥 영천동장은 "비록 새 이불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을 제공받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