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은 16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표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표선면 순회 민원처리방문단'을 운영했다.
민원처리방문단은 민원인이 도청이나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지역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하우스감귤, 감자수확 등 농번기로 바쁜 감귤농가․주민 및 각 분야별 상담자 30명이 민원처리방문단을 찾아 45건의 민원을 상담하고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표선면 관계자는 "시청 및 도청 업무부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미비한 민원서류의 보완 지원 및 고질적 민원은 그 사유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원처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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