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도보여행 안내지도 '서귀포의 하루'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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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도보여행 안내지도 '서귀포의 하루'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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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태.먹거리 테마 등 5가지 코스로 구성
서귀포시 도보여행 안내지도 '서귀포시의 하루'.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도보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감성도보여행 안내지도 '서귀포의 하루'가 발간됐다.

서귀포시는 최근 개별 도보여행객들을 위해 문화, 생태, 먹거리 등을 테마로 한 시내도보여행 안내지도 '서귀포의 하루'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내지도에는 이중섭 문화의 거리, 자구리 문화예술공원, 작가의 산책길 등 수려한 서귀포의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감성도보코스로 소개됐다.

코스별로 보면 이중섭미술관에서 서귀포문화예술시장, 서귀포칠십리시공원,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소남머리, 서복전시관, 소암기념관 등을 거쳐 돌아오는 작가의 산책길 코스가 수록, 서귀포시내 문화를 테마로 한 도보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이중섭 미술관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시장 등 서귀포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이중섭 문화의 거리 코스 및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아랑조을거리 등 서귀포의 대표적인 시장 및 먹거리 등을 만날 수 있는 코스도 도보여행객들의 인기를 끌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앞으로 가족여행, 도보여행, 체류.힐링관광이 관광 트랜드로 점점 부각됨에 따라, 풍부한 문화예술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한 서귀포지역의 다양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 발굴 및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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