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지공원, 추석 맞아 분향소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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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지공원, 추석 맞아 분향소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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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소 총 8곳...오전 7시~오후 6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추모객들이 양지공원 '추모의 집'을 방문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임시분향소를 설치하는 등 확대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양지공원의 기존 6개 분향소 외에 임시분향소 2개를 추가로 설치, 총 8개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도 평상시 보다 2시간 연장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확대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연휴 기간 봉안위치 안내와 교통주차 질서 등을 관리할 계획"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양지공원 일대의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지공원을 경유하는 버스는 시외버스 780번(5․16∼중문고속화 노선)으로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양지공원 버스정류소와 추모관은 도보로 약 4~5분 거리에 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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