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지역 공동주택 건축시장이 활기를 띠며, 경기 활성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현재 공동주택 시공 중인 대단위 단지는 제주영어교육도시 2개 지역 1121세대, 제주 서귀포혁신도시 2개 지역 1264세대가 있다.

서귀포강정택지지구 4곳 1651세대가 주택건설사업이 승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신청 건 역시 4개 단지 189세대에 이르는 등 총 12개단지에 4225세대에 이르고 있다.

동홍동, 서홍동 등 서귀포 중심지에도 중소형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6개단지 368세대가 건축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서귀포강정택지구를 비롯해 서귀포 중문지역 대한 주택건설사업승인에 대한 신청 및 문의가 계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거용 건축물이 꾸준한 증가로 서귀포시 새로운 경기 활성화와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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