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페이지에 걸쳐 제주여행기 상세히 소개
하루 30만부를 발행하는 말레이시아 최대 일간지인 '더 스타(The Star)'에 제주 관련 기사가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더 스타' 16일자 보도 라이프스타일 섹션에는 말레이시아 회사원 'Lee Meng Lai'씨가 2박3일간의 제주여행을 기고한 내용이 담겼다.
'제주여행(Jeju Jaunt)'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되는 부부 개별여행기는 한라산의 절경과 성산일출봉, 바다비경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말고기 육회, 성게, 전복죽 등 다양한 제주 음식이 소개됐다.
특히 제주도가 제작한 개별여행 가이드북인 'My Jeju, My Way'가 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여행기에 담겼다.
제주도는 이 여행기가 말레이시아 최대 일간지에 실린데다가 제주를 직접 여행한 일반 관광객이 작성했다는 점에서 잠재 관광객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2008년 1만3220명에서 지난해 7만4956명으로 증가하며 중국, 일본에 이어 관광객 내도 3위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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