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서로좋은가게' 제주점이 오는 9월 5일까지 2014 추석선물 특선을 전개하고 있다.

서로좋은가게는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기업, 사회취약계층이 생산하는 사회적경제 생산품과 친환경식품의 유통을 위해 만들어진 보건복지부의 사회공헌기업이다.

특히, 제주도내 자활센터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친환경농가 생산물을 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직한 삶을 통해 자활.자립을 꿈꾸는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자가 만든 생산품 및 사회적 기업 생산품, 친화경 생산품, 제주 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로좋은가게 제주점은 자활근로사업단, 자활사기업,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노인일자리사업단 등에서 만든 제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굿스굿스(좋은사람.좋은상품)'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매장 위치는 제주시 이도2동 탐라중학교 서쪽 도로변 1층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고용창출과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품질관리와 판로 개척, 마케팅 홍보 등 분야별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 방안이 필요하다"며, "서로좋은가게 제주점은 이러한 목표 달성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문의= 서로좋은가게 제주점(064-713-1298)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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