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를 실감케 하며 전국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19일 모두 해제된 가운데, 오후부터는 비가 차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경기서해안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는 제주도는 19일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수요일 오전까지 비날씨는 잠시 소강상태에 있겠다.
그러나 20일 오후부터는 다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했다.
제주도의 예상강수량은 21일가지 5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까지는 다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일요일 오후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비가 예고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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