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18일 오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19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고되고 있다.
기상청은 19일까지 제주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산간에서는 많은 비가 오겠다며, 피서객들과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현재 전북 진안, 장수, 임실, 순창, 남원, 경부 경산, 경남 양산.창원.김해.거제, 부산 등에는 호우경보 속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오전 9시 현재 영광 210mm, 고창 188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에는 19일까지 40~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헤드라인제주>
| 오전 9시 현재 전국 특보발효 현황.
◆ 호우경보 : 전라북도(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남원시), 경상북도(경산시), 경상남도(양산시, 창원시, 김해시, 거제시), 부산광역시 ◆ 호우주의보 : 충청북도(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전라남도(곡성군, 구례군, 보성군, 순천시, 장흥군), 전라북도(무주군), 경상북도(구미시, 영천시, 군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포항시, 경주시), 경상남도(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울릉도.독도 |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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