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항만물동량 소폭 증가...시멘트 등 건설자재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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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항만물동량 소폭 증가...시멘트 등 건설자재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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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상반기 항만물동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6월말 기준 항만물동량은 659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2만톤 대비 6.1%가 증가했다.

화물 품목별로는 시멘트가 9.5%, 기타 화물이 8.5% 증가해 전반적인 증가세를 주도했으며, 모래(5.1%)와 유류(0.6%) 역시 각가 증가했다. 반면, 목재는 49.6%, 비료는 13.8%, 감귤.채소는 3.5% 각각 감소했다.

항만별로는 제주항이 9%, 화순항 12%, 한림항 5.5% 증가한 반면, 서귀포항은 15.9%, 성산포항 6.8%, 애월항은 0.9% 감소했다.

한편, 전체 화물 물동량의 70.5%가 제주항에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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