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혹서기 마필 보호를 위한 휴장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경주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요일별 첫 번째로 실시되는 경주는 금요일의 경우 오후 3시 40분, 토요일은 3시 10분에 출발하며, 마지막 경주는 모두 저녁 7시 50분에 출발한다.
이번 경마와 함께 고객들을 위해 노을 경마축제를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16일 토요일에는 전자현악 '일렉로즈'와 가수 배아란의 공연이, 17일에는 DJ에 함께하는 '뮤직박스' 공연과 행복 레크레이션이 펼쳐진다.
이어 23일에는 개그맨 김대범 공연과 코미디 퍼포먼스 '옹알스'가, 24일에는 가수 에이미와 뚜럼브라더스의 공연이, 30일에는 개그맨 정종철과 댄스팀 '발렌타인크루'의 공연, 31일은 아카펠라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마 기간동안 만들기 체험 및 파라솔 쉼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수영장과 슬라이드를 운영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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