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초 노채린 학생,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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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초 노채린 학생,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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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촌초 2학년 노채린 학생의 작품.<헤드라인제주>

신촌초등학교 2학년 노채린 학생이 제69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항일기념관(관장 김성언)은 지난 6월 7일부터 21일까지 태극기 그리기 대회 작품을 접수, 출품작 1208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5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신촌초 2학년 노채린 학생이 차지했으며,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신촌초 2학년 강지우 학생, 유치부 최우수상에는 꼬마또래어린이집 전대원 군이 선정됐다.

특히 낮은울타리어린이집 이현지 양의 경우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작품을 선보여 특선을 수상해 이목을 끌었다.

심사위원 관계자는 "태극기 문양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을 주로 선정하고자 했다"며, "특히 대상을 수상한 노채린 학생의 작품의 경우 일상에서의 기억을 되살려 태극기의 위상과 색상을 조화롭게 표현했다"고 평을 전했다.

한편 수상작으로 구성된 '내가 엥그린 태극기' 전시회도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주항일기념관 로비에서 열린다.<헤드라인제주>

제69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서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꼬마또래어린이집 전대원 군의 작품.<헤드라인제주>
제69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촌초 2학년 강지우 학생의 작품.<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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