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중국 문강로펌, 교류협약 체결
상태바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중국 문강로펌, 교류협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호성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장과 장지국 중국 문강로펌 대표 변화사가 11일 제주대학교에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고호성)은 11일 제주대에서 중국 산동의 문강로펌(대표 변호사 장지국)과 국제적인 법조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제주대는 이번 협정에 따라 △제주국제자유도시 관련 법규자료 제공 △국제자유도시 관련 연구물 제공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의 편의 제공 △공동 세미나 개최 등 추진키로 했다.

또 중국 문강로펌은 △제주대 학생들의 실무수습에 따른 지원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 △학사운영에 대한 자문 및 실무 강의 지원 △중국에서의 공동세미나 개최 지원 등을 진행키로 했다.

제주대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해마다 5명 내외의 학생들을 문강로펌에 파견해 국제법무 프로그램 교육을 활성화 할 예정"이라며, "이번달과 오는 12월에도 총 3명을 추가로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6월, 2명의 학생을 2주간 실습과정으로 문강로펌에 파견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