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 이용객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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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 이용객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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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을 이용한 탐방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을 예약제로 운영한 결과 7월 말까지 야영장 이용객 5673명, 데크 이용료 수입 1134만원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야영장 이용객 3105명 및 데크 이용료 수입 621만원에 비해 82%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서귀포휴양림은 이런 증가 추세에 맞춰 야영객 편의 도모를 위해 급수시설정비 및 세척장과 데크 배치도를 설치 등 야영객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보다 나은 야영장 이용 편의를 위해 야영장 주차시설 확보 및 주변 배수로 정비와 야자매트시설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지리적으로 해발 750고지의 맑고 시원한 공기와 편백숲으로 이루어진 야영장,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등이 갖춰져 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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