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한과' 명절음식 제조·판매소 일제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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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한과' 명절음식 제조·판매소 일제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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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대비 성수식품 단속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식품 등의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이 실시된다.

제주시는 광주지방식약청, 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과 합동으로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재래시장등을 50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허위.과대광고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점검기간 동안 추석 성수식품인 사과, 배, 대추, 고사리, 도라지, 조기, 한과, 떡류, 두부류,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재발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46곳을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3곳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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