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청소년문화의집, 발지압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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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청소년문화의집, 발지압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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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위원회 '맑은 세상'이 발지압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 청소년운영위원회 '맑은 세상'은 7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지동 노인회관에서 발지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4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 '우리 손은 약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발지압을 해 드리고 말벗이 돼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다(多)가치, 여보세요'를 전개하기로 했다. 이어 미리 준비한 안마효자손을 선물하고, 매월 첫번째 토요일에 꾸준히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청소년운영위원장 김영 학생은 "처음엔 모르는 분이라 어색했는데 발과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리니 마치 우리 할머니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맑은 세상'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우수청소년위원회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건전한 청소년문화 정립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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