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탐라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수요일 밤의 탐라시네마'를 운영중이라고 7일 밝혔다.
'바다와 함께 시원해지는 8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영화상영은 △6일 '라이프 오브 파이'를 시작으로 △13일 '돌핀:꿈꾸는 다니엘의 용감한 도전' △20일 '딥 블루 씨' △27일 '니모를 찾아서' 등 총 4편의 영화를 차례로 상영한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수요일밤의 탐라시네마'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