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 8일 첫 공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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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 8일 첫 공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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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주까지 행사일정 연장

2014 한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가 태풍 등 기상 악화의 여파로 9월 첫째주까지 행사기간을 연장한다. 첫 공연은 예정대로 8일 개막된다.  

서귀포시는 당초 8월 한달 매주 금.토요일 저녁 새연교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이번 행사가 태풍 등에 영향으로 9월 첫째주까지 연장됐다고 7일 밝혔다.

한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는 지난 1일 오픈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이어 오는 8일 공연을 첫 공연으로 콘서트 진행이 본래 일정대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첫주 불발됐던 공연 대신 9월 첫째주 공연(주말 2회)으로 연장해 진행된다.

행사 주관단체인 서귀포레인보우연구회(연출 고수일) 관계자는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귀포새연교에서 멋진 풍광과 어우러진 힐링 콘서트를 통해 진정한 힐링여행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새연교콘서트는 7월 중순~8월말까지 진행됐으며 회당 5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관람객들의 연장 추진 요청에 따라 당초 일정보다 연장된 9월 셋째쭈까지 공연이 추진됐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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