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말복'인 7일 구름 많은 가운데 낮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 23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0도 내외이나 후텁지근한 바람 속에 무더위는 계속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오전 2.0~3.0m, 오후 2.0~4.0m로,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는 1.0~3.0m로 점차 높게 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금요일인 8일에는 바다의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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